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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하이포크 동물복지 캠페인 론칭

고기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 제시…론칭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축산 업계를 선도하는 ㈜팜스코가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의 ‘동물복지 캠페인’을 론칭,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에서 ‘동물복지’를 먼저 떠올리는 트렌드를 확산하고 고기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론칭과 함께 공개된 브랜드 필름에서는 각기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세대가 ‘고기를 익히는’ 기준에서 ‘고기를 고르는 기준을 익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마음이 놓이는 기준을 제시한다.


하이포크는 ‘기준을 익힙니다, 마음이 놓이는 기준 하이포크 동물복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동물복지의 개념 확립과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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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기부심 테스트’는 하이포크 동물복지에 대한 경험을 더욱 흥미롭고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동물복지’라는 개념과 더 가까워지고 가치소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는 6월 8일(목)부터 7월 2일(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하이포크 유튜브에서 하이포크 동물복지 브랜드 필름을 시청한 후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물복지에 '진심'을 다하는 하이포크의 행보를 응원하는 소비자들의 댓글이 이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하이포크 동물복지 제품을 찾아 인증하는 ‘이 달의 특파원’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한편, 하이포크의 동물복지 인증 제품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5월 중 전국 15개 롯데마트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코스트코 등 다양한 대형마트로 판로를 늘려갈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자사몰과 오아시스, G마켓, 11번가, 롯데ON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팜스코는 하이포크 푸드센터의 동물복지 도축장 지정을 완료하여 완벽한 동물복지 라인도 구축했다. 지속적인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농장부터 식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까다로운 동물복지 조건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70% 수준까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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