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6일~17일 2일간 낮과 밤이 아름다운 통영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다님 10명을 초청해 통영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님 기자단은 1박 2일 동안 통영해저터널, 미래사 편백나무 숲, 당포성지, 디피랑, 이순신공원, 동피랑, 강구안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액티비티 루지와 선셋요트투어 등 다양한 체험과 생선구이, 반다찌, 퓨전해산물요리, 까페 등 먹거리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전문기자단의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및 개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아름다운 통영의 낮과 밤을 대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취재를 해 준 다님 기자단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통영의 낮과 밤의 모든 매력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려 모든 세대가 통영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되어 야간관광 상품개발, 야간관광 굿즈 개발, 야간관광 홍보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글로벌 OTA와 여행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통영 여행정보 구축 등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