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사 엔엑스쓰리(NX3)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로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게임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더 로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 로드'는 NX3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높은 캐릭터 육성의 자유도와 대규모 실시간 전투, 모바일-PC 간 멀티 플랫폼 지원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더 로드' 개발은 NX3게임즈에서 '로한M' 개발을 이끈 김효재 프로듀서(PD)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더 로드'가 양사 모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출시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