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왼쪽에서 세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왼쪽에서 두번째)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후원 기간은 2033년까지 연장된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왔다. 하나은행은 이외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을 위해 협회와 협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