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051500)는 외식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스탠다드브릿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스탠다드브릿지는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문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스탠다드브릿지와의 협력을 통해 ‘외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기획, 매장 운영, 메뉴 출시 등을 돕는 외식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현재 1만여 개가 넘는 외식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데, 외식 솔루션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위한 브랜드 및 메뉴 컨설팅에 집중하고, 스탠다드브릿지는 가맹본부 설립 등 프랜차이즈 사업 초기 컨설팅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스탠다드브릿지와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외식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