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플랫폼 컬리가 우수 입점 상품 홍보 및 신규 발굴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행사를 연다.
컬리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85개 대표 파트너사가 참여해 1500여 평(4953㎡) 공간에서 총 130개 식음료(F&B) 브랜드의 제품과 스토리를 소개한다. 부대 행사로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한다.
컬리 푸드 페스타에는 △커피·베이커리 △식재료 △간편식 △국·반찬 브랜드 뿐 아니라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하림 등 대기업까지 참여한다. 대부분 브랜드 코너에서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을 시식해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열린다. △김슬아 컬리 대표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교수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최자은 CJ제일제당 본부장 등이 연사로 나서 푸드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나눈다.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는 컬리 MD들과 1대1 입점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최재훈 컬리 CCO(최고커머스책임자)는 “이번 페스타는 트렌드에 민감한 식품 비즈니스의 최전선을 경험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파트너사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구현'이라는 컬리의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