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후 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팔자'에 2630선 내줘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630대에서 내려 앉았다.



25일 오후 2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0.74포인트(0.03%) 오른 2629.27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82포인트(0.56%) 오른 2643.35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은 1조 349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021억원, 외국인은 1조 290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시가총액(시총) 상위권 종목 중 전날에 이어 오전에도 상승세를 보였던 포스코그룹주의 강세가 눈에 띈다. POSCO홀딩스(005490)(2.02%), 포스코퓨처엠(003670)(8.12%) 등 포스코그룹주 대부분이 상승했다. 이외에 LG화학(051910)(1.40%), 현대차(005380)(0.65%)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57%), LG에너지솔루션(373220)(-1.1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4%), SK하이닉스(000660)(-0.26%)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 대비 6.71포인트(0.72%) 오른 936.6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89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222억원, 외국인은 169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11.71%), 에코프로비엠(247540)(6.30%), JYP Ent.(035900)(9.92%), 에스엠(041510)(8.15%)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72%), 엘앤에프(066970)(-1.25%), HLB(028300)(-0.9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