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가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가 국내 야구 팬과 기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각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춘식이 인형을 28일부터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각 구단별 온?오프라인샵에서 동시 판매한다. 기아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총 8개 구단 인형을 선 출시하고,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형은 9월 판매할 예정이다.
박용준 카카오 미디어팀장은 “국내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국내 야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컬래버 굿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