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한 불법 안마시술소를 찾은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장이 경찰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께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안마시술소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고 있던 A 경장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A 경장이 소속된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이 같은 사실이 지난 13일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A 경장은 대기발령 조치가 된 상태이며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입건 전 조사 단계에 있으며 A 경장이 적발된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