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트렉)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프로젝트 원 쇼케이스’를 세계 최초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 원 쇼케이스는 트렉의 프리미엄 자전거를 만날 수 있는 전시다. 트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 유일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프로젝트 원’의 ‘아이콘’(ICON) 신규 테마 6종과 신제품 ‘2024년형 마돈 SL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콘의 새로운 테마 ‘크로마 울트라 이리디슨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에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트렉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프로젝트 원 쇼케이스를 통해 트렉만의 기술과 장인 정신이 집약된 커스텀 디자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렉은 쇼케이스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 방문객들은 프로젝트 원을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바이크 만들기’부터 포토존 인증샷, 현장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및 사전 신청자에게는 △프리미엄 마그네틱 3종 △아트 캘린더 △스미스&레더 카드지갑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시장과 국내 프리미엄 자전거 수요에 부응하고자 세계 최초로 특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렉만의 차별화된 라인업과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국내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