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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제우스·고피자 ‘맞손’…"서비스 로봇 개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제우스(079370)가 1인 피자 제조 업계인 ‘고피자’와 차세대 스마트 키친 시스템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으로 제우스의 로봇 기술을 활용해 로봇이 직접 피자를 제조할 수 있는 스마트 키친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재익 제우스 본부장은 “제우스 로봇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며 "고피자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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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는 "제우스와의 협력은 양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로봇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업무 협약식은 고피자 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범진 고피자 푸드테크놀로지랩 CTO, 제우스 황재익 사업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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