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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코스피, 오후 들어 하락 폭 줄이며 2500선 '회복'





코스피는 22일 오후 장 초반 무너졌던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8.51포인트(0.34%) 떨어진 2506.4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2포인트(0.94%) 내린 2491.45에 개장한 후 점차 하락 폭을 키우다 오후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9억원, 8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78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한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29%)가 약보합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 POSCO홀딩스(005490)(-1.73%), 삼성SDI(006400)(-1.30%), LG화학(051910)(-1.52%)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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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62%), 기아(000270)(0.63%), 현대모비스(012330)(1.05%)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9포인트(0.65%) 내린 855.09다.

지수는 전장보다 8.75포인트(1.02%) 내린 851.93에 출발했다가 점차 하락 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55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원, 1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1.06%), 엘앤에프(066970)(0.50%)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4.57%)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2.16%),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58%), 포스코DX(022100)(-3.43%), HLB(028300)(-0.50%) 등은 내리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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