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자원 순환과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4일 북서울 꿈의숲에서 열린다. △아나바다존 △업사이클링 체험존 △나눔존 △이벤트존 △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아나바다존에서 의류·장난감·잡화·생활용품 등을 교환 및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환경 퀴즈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홍보존에서는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할 수 있다.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재활용 나눔 확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