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달랏 신규 취항

12월20일부터 매일 운항

한~베트남 7개 노선 운영

베트남 달랏.베트남 달랏.




제주항공의 오는 12월 20일부터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 11월 푸꾸옥 노선에 취항한 뒤 4년여 만에 베트남 신규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이번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나트랑(냐짱)∙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관광도시인 달랏은 연간 온난한 기후가 이어져 ‘영원한 봄의 도시’, ‘꽃의 도시’로 평가받는다. 아름다운 경치와 쾌적한 날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관광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중 가장 많은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로써 베트남 여행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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