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신규 물량에 쏠림 현상이 극대화되고 있다. 최근 분양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고, 대출금리까지 인상되자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단지 3곳 모두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경기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1순위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인천 서구에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경우 1순위 평균 111.5대 1을 기록했다. 이어서 7월 전북 전주시 일원에 분양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1순위 평균 85.39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지난해의 절반 이상 줄면서 희소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공공분양 물량은 총 1만8,748가구로 전년(22년) 4만6,914가구 대비 크게 감소했다.
물량은 줄지만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을 보면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전년동월(‘22년 9월) 대비 약 11.5%(1,657만5,900원→1,486만6,500원)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정당 계약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21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동일 면적 분양가 5억2,420만원~5억6,530만원(펜트, 테라스 타입 제외) 대비 약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브랜드 가치와 고급스러운 상품 구성은 덤이다 e편한세상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하는 빅데이터 지수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달성 중이며,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도 높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을 비롯해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8회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의 주방 공간은 기존의 동일 면적에서는 보기 드물게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마련됐다.
또한 단지 내에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되며,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m²의 넉넉한 면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포레와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이 11월 27일(월)~12월 3일(일) 7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