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및 품질분임조 부문 대통령상( 금상2·은상1)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전KPS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24회 선정되면서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다. 여기에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도 2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는데 있어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한 셈이다.
한전KPS는 고품질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 해외 발전설비 정비 시장에서 연이어 대형사업을 수주하는 등 ‘원전수출산업화’라는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발전정비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비기술 개발과 정비산업 플랫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 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9회째를 맞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탁월한 품질경영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