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애플 “수능 마친 수험생 응원”…새내기 대상 '맥' 광고 캠페인

학생용 노트북으로의 활용성 강조

애플이 23일 공개한 맥 광고 캠페인의 한 장면. 사진 제공=애플애플이 23일 공개한 맥 광고 캠페인의 한 장면. 사진 제공=애플





애플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한국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자사 PC ‘맥’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23일 자사 공식 유튜브와 TV, 소셜미디어(SNS)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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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수능을 마치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앞둔 학생들이 맥으로 다양한 작업들을 쉽고도 깊이 있게 해내는 모습들을 영상에 진솔하게 담았다”며 “수험생의 해방감과 흥분, 그간 달성하고 싶었던 목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맥으로 마음껏 펼쳐나가는 모습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수험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계발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맥의 다양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배우 김도훈이 대학교에서 노트북 맥북에어를 사용하며 코딩, 문서작업, 영상과 음악 작업, 디자인 등에 활용하는 연출이 담겼다. 내년 초 새학기를 맞아 대학 신입생의 교육용 노트북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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