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민대 수업연계 창업기업 그린빌드, 국토부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입상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김국희 대표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 개막식’에서 치러졌다.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벤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아이디어·국토교통 분야의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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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희 대표는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는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의 차별화된 창업프로그램인 미국 카우프만재단의 PEV-벤처기획 수업을 통해 비즈니스 컨셉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해나가는 과정을 거쳤다”며, “실제 우리 창업대학원 재학 중에 창업해 성장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금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건축전문플랫폼인 ‘그린빌드’는 친환경건축 확산을 위해 친환경건축자재 유통과 건축전문가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건축 분야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현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원장은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대학원은 지난 9년동안 창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배출하며 경력 전환의 요람으로 자리잡았으며, 내년 1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창업생태계에서 활동할 창업교육전문가,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 전문가, 혁신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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