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어르신 대상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현장 홍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5일 어르신 대상 행사인 ‘선배시민대회’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오는 12일과 19일엔 은평·성북 노인복지관을 찾아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금감원 직원이 어르신 약 1만 1000명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상담 등을 실시함으로써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금융소외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