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라수건설, “호텔·리조트로 사업 확대하며 종합건설사로 도약 할 것”

자사 브랜드 ‘브릿지’ 통해 기업 정체성 강화

고객 니즈 맞는 다양한 주거 문화 창조

“한계 뛰어 넘는 종합건설사 될 것”

대라수건설에서 준공한 전남 광주시 ‘백운대라수 어썸브릿지’ 이미지. 사진 제공=대라수건설대라수건설에서 준공한 전남 광주시 ‘백운대라수 어썸브릿지’ 이미지. 사진 제공=대라수건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라수건설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건설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건설회사다. 2003년 설립 이후 주택을 비롯해 토목 및 건축 사업 등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부문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라수건설은 자사 브랜드인 ‘브릿지’로 사람과 세상을, 차별화된 황토 공법으로 자연과 건축물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설계 및 건물 디자인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전남 광주시에 36층 높이로 지어진 ‘백운대라수 어썸브릿지’(사진)는 올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최상층에 위치한 주민 공동 시설과 루프 라운지에서는 입주 고객만을 위한 대라수건설의 주거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과 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에서는 360°로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창조적 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입체감 있는 건물 외부를 구현해 대라수건설의 정체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관련기사



대라수건설은 △단지형 △주상복합형 △테라스하우스형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주거 문화를 창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업 시설과 호텔, 리조트 부문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도 나선다.

오동식(사진) 대라수건설 대표는 “사회 나눔을 통한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덕분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종합건설회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동식 대라수건설 대표오동식 대라수건설 대표


고완재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