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서는 울진 특산물인 대게와 붉은대게를 체험할 수 있는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가요제, 대게 플래시몹, 요트 승선 체험,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 투어 등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대표하는 축제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