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22일 오전 10시 30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40% 오른 2663.8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69%오른 2671.69로 출발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1560억 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40억 원, 13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의약품이 강보합세를 보인다. 의료정밀, 유통업, 화학, 건설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가 3%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카카오는 강보합세다. NAVER는 보합권이고 LG화학, 삼성물산, 삼성SDI는 약보합세를 보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6.73(0.78%)포인트 오른 870.8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60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0억 원, 120억 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소화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IT 하드웨어가 1%대 강세다. IT부품, 섬유·의류, 화학은 강보합세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는 약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