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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환경경영·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인증 획득

“글로벌 경영시스템 강화할 것”

휴젤 거두공장 전경. 사진제공=휴젤휴젤 거두공장 전경. 사진제공=휴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145020)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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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4001은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법규와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이 인증받는다. ISO 45001의 경우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휴젤은 이번 ISO 인증을 통해 향후 경영활동 및 업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과 안전보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중국·유럽 등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포함해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ISO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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