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치서울(이하 핸드오더)의 차세대 디지털 QR오더 솔루션 핸드오더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매장 내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매장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핸드오더는 QR오더 디바이스를 공급가액 최대 70% 지원을 통해 전국 다양한 매장에 공급하고자 한다.
핸드오더는 매장 고객의 손쉬운 메뉴 주문 및 결제를 돕기 위한 디지털 QR오더 서비스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설치 없이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핸드오더의 QR디바이스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QR코드를 자동으로 갱신하여 큐싱사기를 차단한다.
매장 외부의 악성 주문 및 주문 페이지의 유출을 방지하여, 최근 큐싱사기 등 취약한 보안으로 이슈되고 있는 종이 인쇄형 QR코드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별도의 충전이나 전력공급이 필요없는 무선형 디바이스로, 다양한 형태의 소상공인 매장 내 공간 제한없이 도입 가능하여 설치의 간편성과 사용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였다.
이외에도 5개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메뉴, 주문페이지 내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기능 등 매장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주요 POS와 연동돼 포스화면에서 바로 주문을 확인할 수 있어 기존 POS를 그대로 사용하며 핸드오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핸드오더 운영 담당자는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가운데, 차별된 ‘디지털 QR오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주문 이슈 걱정 없는 안전한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매장 운영 방식의 번거로움 없이, 디지털 약자에게도 친화적인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핸드오더는 다양한 음식점 및 비스타 워커힐 서울(호텔) 내 설치되는 등 안전한 디지털 오더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4 CES에 참가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기술의 우수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