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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자 중 절반은 ‘더샵’ 선택, 분양 예정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관심↑

1,2월 청약자 약 16.5만 명 중 48%에 달하는 약 8만여명이 ‘더샵’ 선택

장기간 침체 중인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약 8만여명 가까이 끌어 모으며 브랜드 가치 입증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투시도><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투시도>



올해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가치는 빛났다. 올해 1,2월 청약자 중 절반 가량이 ‘더샵’ 브랜드 단지에 몰린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에는 46개 단지, 1만 8,009가구가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돼 총 16만 5,77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9.2대 1로 나타났다.

이 중 ‘더샵’ 아파트는 총 4개 단지, 일반분양 3,338가구에 총 7만 9,138명이 몰려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자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7.7%가 더샵 아파트에 청약한 것이다. 반면 더샵이 아닌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5.9대 1로, 더샵 단지의 경쟁률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지방에서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았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충남 아산에서 1월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646가구에 3만 3,969명이 접수해 평균 52.6대 1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전북 전주에서 2월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가 일반분양 644가구에 3만 5,797명이 몰려 평균 55.59대 1을 기록했다. 두 단지는 서울 서초구에서 2월 분양한 ‘메이플 자이’의 청약접수 건수(3만 5,828건)에 이어 올해 1,2월 기준 전국 청약접수 건수 2, 3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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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아파트 부문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년 연속 브랜드 고객 충성도 1위(한국소비자포럼/미국 브랜드키 공동주관), 4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 14회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택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3,4월에 서울 강동 ‘더샵 둔촌포레(572가구)’,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1,214가구)’, 부산 ‘부산 당리승학 지역주택 조합(821가구)’, 전북 전주 ‘전주 에코시티 16BL 공동주택(576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아산 시민 A씨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분양 당시에 입지도 좋지만 더샵 브랜드가 적용된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었는데 경쟁이 치열해 당첨되지 않아 아쉬웠다”며 “더샵 네임 밸류에 걸맞은 특화설계나 최신식 시스템 등이 적용돼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되는 만큼 이후 분양이 예정된 단지들에도 모두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분양을 준비 중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 70~84㎡,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1월 3.3만명의 청약자를 끌어 모은데 이어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던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바로 인접한 후속 단지로 이번 분양 역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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