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로보틱스에 따르면 윔은 20kg 배낭을 매고 평지를 걷는 상황에서 12kg를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다. 네이비, 라이트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번 충전 시 2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319만 원이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고, 보행 지구력이 약해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윔(WIM)으로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