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가 29일 개소했다.
2024년 선정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상담 환경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지역의 고용률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인제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권구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개소식은 인제대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진로 및 취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 상담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인제대는 2015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컨설턴트 인력 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전용 공간을 구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