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교육도서관은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미래 탄탄 진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4주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등이 이뤄진다. MY UNI 대표이자 학교 밖 청소년 진학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강예은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박상미 경기포천교육도서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