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해외 K팝 팬덤 몰렸다…비스테이지, MAU 100만명 돌파

224개국 사용자 분포·리텐션 70%높은 충성도 증명

사진제공=비스테이지사진제공=비스테이지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비스테이지는 가파른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증가세에 따라 서비스 고도화 및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비스테이지는 고객사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으로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서비스 운영, 글로벌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양방향 소통 등 다양한 기능과 IP 비즈니스 및 컨설팅 등 다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224개국에서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팬덤 플랫폼에 방문했고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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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스테이지의 사용자 데이터는 고객사가 직접 구축한 단독 플랫폼에 모인 트래픽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고객사가 직접 팬덤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에 코어 팬덤이 모여 활동하고 팬덤의 반응을 데이터로 분석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4월 기준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활성 팬덤 플랫폼들의 리텐션(사용자 유지율)은 70% 수준으로 충성도 높은 팬덤이 비스테이지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비스테이지는 코어 팬덤의 높은 충성도에 힘입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K팝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팬덤 비즈니스 인프라로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국내외 130개 이상의 고객사가 비스테이지를 도입해 팬덤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배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팬덤 비즈니스 모델 전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 서비스 안정성과 팬덤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더 많은 분야의 고객사들과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확장에 나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팬덤이 있는 누구나 비스테이지로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팬덤 비즈니스 로직 전파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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