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KT와 함께 ‘기초탄탄 랜선야학’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어, 수학, 영어 보충 학습과 인공지능(AI)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초탄탄 랜선야학은 대학생 멘토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1대2 또는 1대3으로 매칭해 국어, 수학, 영어 위주의 교과보충과 AI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각 학교에서 국가성취도평가 등 정성·정량 평가를 통해 기초학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학생이다.
이날부터 초6 51명, 중1 204명, 중3 129명, 고1 111명 등 총 495명의 참여 희망 학생들은 200여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수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