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김상곤 대표변호사)이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이윤섭 고문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고문은 1990년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2017년까지 환경부에 재직하면서 청와대 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환경부 운영지원과장∙ 환경정책관∙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공직 퇴임 후에는 SK하이닉스 환경 모니터링위원회 위원장, 국민대학교∙한양대학교 겸임 및 특임교수 등을 지냈으며, 가장 최근에는 삼성전자 환경 고문으로서 ESG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광장 환경안전팀은 전통적인 오염으로 인한 환경 소송은 물론 환경 인허가 취득을 비롯한 다방면의 환경 규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ESG가 주요 현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에 따른 자문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고문의 영입으로 광장 환경안전팀의 자문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