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바닷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부산에서 20억 원 이상 고가 거래된 아파트를 보면 엘시티(7건), 더블유(6건),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2건), 해운대 경동제이드(2건) 등이다. 모두 바다를 바라보는 아파트라는 공통점이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부침이 있는 이때 바닷가 인근에 있는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시장 가격이 잘 방어되는데 공급 자체가 한정적이어서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해변가 대표도시인 부산의 경우 엘시티 전용면적 186㎡가 지난 4월 47억 원(3.3㎡당 6,240만 원)에 거래됐고, 3월에는 트럼프월드마린 전용면적 218㎡가 31억 원(3.3㎡당 4,250만 원), 7월 해운대 경동제이드 전용면적 170㎡가 27억 원(3.3㎡당 4,150만 원)에 계약됐다.
이렇게 높은 가격을 기록하며 거래되는 것은 바다와 해변이 인접해 있어 수요가 많고 미래가치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일원에 신축 분양 중인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인 안목과 송정해변 사이에 있고 바다와 직선거리로 약 13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실거주뿐 아니라 세컨드하우스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대단지인 794세대로 다양한 평면 타입과 충분한 동간거리, 특화된 조경,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아이파크(I’PARK) 브랜드의 자부심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쾌적한 휴식 공간과 단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약 700m 산책로가 조성되어 생활의 여유와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지역부동산 관계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최고급 주거지라는 인식과 바닷가 앞 아파트의 희소성과 우수한 미래가치로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강릉의 대장주 아파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