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국가를 바꾼 정치 지도자들

■누가 위대한 지도자인가

최광 지음, 북앤 피플 펴냄







정치지도자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경제학자이자 재정학자인 저자는 우리 사회가 어지러운 이유는 시대의 과제를 정확히 인식해 헌신과 열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치 지도자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역사가 인정한 위대한 정치 지도자 18인과 명참모 3인 등 21인의 삶의 궤적을 살핀다. 저자는 이승만, 조지 워싱턴, 콘라트 아데나워, 리콴유 등을 건국의 지도자, 에이브러햄 링컨, 윈스턴 처치, 마가릿 대처, 로널드 레이건 등을 위기 관리의 지도자로 분석한다.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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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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