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안군, 내년 2435명 노인 대상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9~20일까지 모집

신안군청 전경. 사진 제공=신안군신안군청 전경. 사진 제공=신안군





신안군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9~20일까지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경로당 청소, 급식 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17개 사업으로 2435명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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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준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신안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저소득 직역연금 수급자다.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유형에 따라 월 30시간 또는 60시간을 활동하고 월 29만 원에서 최대 63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창출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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