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금융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나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지도책 (다리우시 보이치크 지음. 월북 펴냄)






싱가포르국립대 지리학부 교수가 수메르의 점토판, 보험업의 탄생, 조세 회피처의 비밀, 탄소배출권의 진실, 가상자산의 등장까지 수천 년 금융의 역사를 망라했다. 금융 데이터를 시각 자료로 정리하고 옆에 관련 주제를 설명해 놓았다. 저자는 “금융이 어떻게 삶을 개선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해방할 수 있는지와 함께 불평등과 불안정, 환경 파괴의 원인이 됨을 말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3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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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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