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우리는 얼마나 더 가져야 충분하다고 느낄까

■존 보글 부의 마인드

존 보글 지음, 저녁달 펴냄







존 보글은 뱅가드 그룹 설립자이자 최초의 인덱스펀드 개발자다. 장기투자의 선구자인 그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간단하고 저렴한 투자 방법을 제시했고, 장기투자의 실행을 구체화 한 인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존 보글 부의 마인드’는 존 보글이 전문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백 회의 강연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책이다. 그는 이 책 속에서 “얼마나 더 많이 가져야 충분하다고 느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더불어 탐욕과 경쟁이 아닌 올바른 원칙을 중시하며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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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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