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천구, '숲 태교 프로그램' 4월부터 운영…"숲 자연소재 활용"

‘숲 태교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요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숲 태교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요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





금천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숲 태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7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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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32주의 금천구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평일 6회, 주말 12회에 걸쳐 산림치유지도사, 숲태교지도사로 구성된 전문가와 함께 호암산 치유의 숲 내 태교센터에서 실시된다. 천연 모스큐브 모빌(숲향기 태교), 휴대폰용 나무스피커(숲소리 태교), 태아용품 주머니(숲색채 태교), 기억상자(숲공예 태교) 등 숲의 자연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태교용품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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