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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훈수 삼일PwC 대표,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

취업 취약계층 채용 확대

윤훈수(오른쪽) 삼일PwC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5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권태성 서울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삼일PwC윤훈수(오른쪽) 삼일PwC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5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권태성 서울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삼일PwC





삼일PwC는 윤훈수 대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윤 대표는 청년·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 채용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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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청년 고용 규모가 2023년 406명에서 지난해 455명으로 12.3% 늘었다. 같은 기간 장애인 고용도 59명에서 64명으로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장애인 표준사업장 ‘삼일행복나눔’을 통해 장애인 57명을 고용하면서 취업 취약 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삼일PwC는 원격근무제·재택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면서 2023~2024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꼽혔고 지난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회계법인 최초로 임신부 대상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임신 기간 중 ‘케어 비타민’을 지급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도 추진하고 있다. 윤 대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모든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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