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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서리 내린다는 '상강'이지만 포근한 날씨… 일부 지역선 비

아침 최저기온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

추석인 6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연합뉴스추석인 6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연합뉴스




절기상 서리가 내리고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피는 늦가을의 계절인 상강(霜降)이자 목요일인 23일에는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려 다음날까지도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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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80㎜(강원 영동 북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10∼40㎜, 경북 동해안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도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채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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