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시장이 확대되면서 애플 앱스토어에는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속속 등재되고 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아이패드 유저들을 위해 알짜배기 앱을 찾아 소개한다.

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




전 세계의 학교,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 제작한 각종 교육 자료와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앱.

국내 대학은 고려대, 이화여대, 울산대가 다양한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교육자료는 총 7만5,000여건에 이르며, 10만건 이상의 아이북스 연동 도서도 볼 수 있다.





전문가용 스케치북 앱. 연필, 펜, 마커 등 60개가 넘는 기본 붓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할 경우 90개 이상의 추가 붓과 스탬프를 구입해 보강해도 된다. 손가락 2개를 이용하면 2,500%의 확대가 가능한 만큼 세밀한 묘사를 꾀할 수 있으며 가로와 세로에 관계없이 모든 기능이 활성화된다. 아이패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합성 또는 수정하는 기능도 있다.




TV 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된 전국의 맛집과 여행지 정보를 알려주는 라이프스타일 앱.

방송사별, 프로그램별 맛집·여행지 리스트를 최신순 또는 추천순으로 제공한다. 사용자의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각 음식점의 연락처로 전화걸기, 지도로 확인, 공유, 즐겨찾기 등의 부가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