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와 만난 공포스릴러 '오큘러스'...등골이 '오싹'


영화 ‘오큘러스’가 인기 웹툰 작가 호랑과 함게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는 호랑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이다.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에서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 동안에 걸쳐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모든 거울이 어떤 면에서든 결함이 있듯이 우리가 보는 모든 반사된 모습은 왜곡되어 있다. 이 거울은 사람들의 불안정함과 두려움을 말해주고 있다. 마음 속의 갈라진 틈을 노려 홀리게 하는 것”이라고 거울이 지닌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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