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리는 인터넷 영화 감상실이다. 리얼 플레이어를 설치, 내려받기까지 마치면 영화를 볼 수 있다. 모뎀 사용자 뿐 아니라 고속인터넷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영화도 제공된다. 시나리오 작가의 등용문 역할도 한다. 여러 명이 인터넷을 통해 공동 시나리오도 만들 수 있다. 영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인배우 지망생을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사이버 음악감상실 「레츠뮤직(WWW.LETSMUSIC.CO.KR)」
앨범을 사기 전에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을 듣고 싶다. 그렇다면 「레츠뮤직」을 찾아라. 프리 MP3 코너에서 음악을 내려받아 들을 수 있다. 음악이 마음에 들면 MP3 쇼핑몰에서 사면 된다. 검색창에서 원하는 가수를 입력하면 신곡, 공연 일정 등 그 가수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채팅 등 깜짝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