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3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803억원)에 부합했다”며 기존 목표주가(5만5,000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하반기 전방산업의 부진이 예상되지만 연결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은 비교적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아베스틸은 지난 22일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80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3.5%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463억원으로 2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37억원으로 44.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