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6월 9일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6회로 증편 운항된다고 18일 밝혔다.
투입기종은 현재 운항기종과 동일한 A330-300으로 주 6일(월ㆍ화ㆍ목ㆍ금ㆍ토ㆍ일) 인천에서 오전11시 05분 출발해 오후 5시에 발리에 도착한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을 한시적으로 75만5,000원(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별도)부터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02-773-209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