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가 아시아 대학의 국제화 종합순위에서 50위에 올랐다.
영국의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최근 아시아 대학의 국제화 종합순위를 발표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동서대학교를 50위권에 선정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한국외국어대 9위, 서울대 20위, 연세대 28위, 중앙대 39위 등 한국 대학들도 국제화 부문에서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대학교는 그 동안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33개국 137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교수·학생 교환, 공동연구 등을 해오고 있다.
또 동서대 미주분교 개설, 한중합작대학 개설, 공동학위과정 운영, 미국·중국 SAP(Study Abroad Program) 운영, 동서아너소사이어티 운영 등 학생들의 국제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