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8억달러 수출탑 현대석유화학

수출실적은 8억959만달러. 품목별로는 합성수지계열인 폴리머와 모노머가 각각 4억2,278만달러, 2억8,691만달러이며 합성고무가 9,990만달러에 달한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6년 61.7%에서 97년 62.8%, 98년 75.1%. 석유화학 산업이 수출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업계최초로 동남아지역에 해외지사를 설치한 이래 중국에 6개를 비롯,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등에 총 12개 해외지사를 운영중이다.현대석유화학은 공장건설과 동시에 석유화학 단지안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등 해마다 매출액의 5%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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