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 643억원을 이달 중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588억 원보다 55억 원이 늘었다. 이는 올해 쌀직불금 지급단가가 지난해보다 1ha당 평균 10만원이 올랐기 때문으로 1ha당 지급액은 진흥지역이 97만187원, 비진흥지역이 72만7,640원이다. 1ha당 지급액은 진흥지역이 97만187원, 비진흥지역이 72만7,640원이다.
지급대상자는 30개 시·군 7만2,700여 명이며 농업인 평균 수령액은 88만원으로, 전년 78만원보다 10만원정도 올랐다. 이는 논벼 재배농가 평균 수입 1,245만원의 7%, 순수익 408만원의 2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