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전통시장의 경영혁신 지원 7개 사업에 모두 329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영혁신 지원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상권활성화사업, 공동마케팅 등 7개 사업으로, 올해는 ICT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40억원의 예산을 투입 71개 시장을 육성했으며, 올해 신규로 23개 시장을 선정 지원한다. ICT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인구 밀집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ICT카페 설치원 △모바일 POS기 △스마트 전단지·쿠폰 발행 등을 지원한다.
7개 사업별 선정시장 현황과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 kmd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