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15 경남관광 박람회’ 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2015 경남관광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전시행사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70개사 200여 부스가 참여한다.
대표 전시행사로는 경남의 테마관광, 문화 및 역사관광, 자연관광, 특산품 및 관광기념품 등으로 경남 관광자원이 총망라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합천의 봄꽃 축제와 테마파크’를 주제로 합천의 대표 봄꽃 관광지인 백리벚꽃길과 황매산은 물론 이 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마라톤대회와 황매산철쭉제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집중 부각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합천군이 체류형 관광목적지로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