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울산항만공사 2012년 울산항 통계연감 발간 外

울산항만공사 2012년 울산항 통계연감 발간

울산항만공사(UPA)는 '2012년도 울산항 통계연감'을 발간했다. 통계연감에는 울산항 시설현황을 비롯해 울산항 2000년대 항만운영 현황, 2012년 울산항 항만운영 현황, 전국항만 2012년도 항만운영 현황 등이 게재됐다.

특히 2000년대 전국 항만운영 현황 순으로 형태ㆍ품목ㆍ부두ㆍ지역별 등으로 구분하고 이를 도표ㆍ그래픽으로 정리했다. 모든 통계자료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SP-IDC)을 바탕으로 울산항의 특성에 맞게 취합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종근당건강·문경오미자생산자협 MOU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와 종근당건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오미자 전량을 공급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최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오미자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종근당제약이 오미자 관련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대량 소비가 가능해져 가격 안정을 가져와 농가 소득이 높아져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광양제철소 세계 최대규모 용광로 재가동

개수공사를 통해 세계 최대규모 용광로로 탈바꿈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고로가 지난 7일 화입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3,800㎥ 규모였던 광양1고로는 지난 2월부터 이어진 개수작업으로 6,000㎥의 세계 최대규모로 탈바꿈했다. 쇳물 생산량도 기존보다 58% 가량 늘어난 연간 565만톤으로 늘어났다. 지난 1987년 첫 쇳물을 만들기 시작한 광양1고로는 개수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7,700만톤을 생산했다. /광양=박영래기자

세종시 하반기 노인일자리 300명 추가 제공

세종시가 올해 하반기 노인일자리 300명을 추가 제공한다.

세종시는 올초 노인일자리 신청자 중 탈락자 200여명을 구제하고 희망 수요자를 지원하기 추경을 통해 시비 20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추가 사업은 지역환경 개선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으로 6개월 간 추진된다.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CCTV상시관제사업, 지역환경개선, 스쿨존교통지원,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행복경로당무료급식 등 31개 사업에 걸쳐 7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세종=박희윤기자

유명산자연휴양림 6월의 추천 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양한 수종의 자생식물원과 습지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1호인 유명산자연휴양림을 '6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 북쪽 자락에 자리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평댐, 중미산, 축령산,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등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아름드리 크기의 낙엽송이 휴양림 숲을 빼곡히 채우고 있고 잣나무 숲 아래에 펼쳐진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은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명산휴양림에서 '2013 휴양림 대축제'를 개최한다. /대전=박희윤기자

충남도 중국 윈난성과 우호교류협력 협정

충남도는 중국 윈난성과 우호교류협력 협정을 최근 체결했다.

충남도와 윈난성은 이번 협정을 통해 신뢰와 우정을 기초로 농림, 문화, 교육, 관광, 환경, 경제, 여성ㆍ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 도ㆍ성의 고위급 인사와 관련 부서는 서로 자주 왕래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번 협정 체결로 ▦고위급 인사 교류 등 상호 활발한 왕래 ▦중국 동북지역 중심의 교류에서 서남부 지역까지 기반 확대 ▦농림ㆍ문화ㆍ교육ㆍ관광 등 전반에 걸친 교류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박희윤기자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인근에 500실 호텔

9일 김포시에 따르면 외국법인인 홍콩이딩스얼유한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한 경인아라뱃길 김포물류단지 내 숙박시설용지 4,556.7㎡(H1-1)을 최근 매입했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 중 호텔 건립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6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홍콩이딩스얼유한공사는 "경인아라뱃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김포공항ㆍ인천국제공항의 접근성을 활용해 수도권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포=윤종열기자

인천∼톈진 국제여객선 내달까지 휴항 연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톈진(天津)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천인호(2만6,463톤급)의 운영사 진천페리가 지난 4∼5월에 이어 6∼7월에도 휴항하겠다는 내용의 휴항 신고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항로의 휴항기간을 7월말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진천페리는 현재 수익 배분을 둘러싸고 중국법인과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휴항 신고는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 6개월 이상 휴항하면 항만청이 항로 운영 면허를 취소하고 항로를 폐쇄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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